MBTI “뜨거운 논쟁을 즐기는 변론가” ENTP

성격유형 : “뜨거운 논쟁을 즐기는 변론가” ENTP

변론가형 사람은 타인이 믿는 이념이나 논쟁에 반향을 일으킴으로써 군중을 선동하는 일명 선의의 비판자입니다. 결단력 있는 성격 유형이 논쟁 안에 깊이 내재한 숨은 의미나 상대의 전략적 목표를 꼬집기 위해 논쟁을 벌인다고 한다면, 변론가형 사람은 단순히 재미를 이유로 비판을 일삼습니다. 아마도 이들보다 논쟁이나 정신적 고문을 즐기는 성격 유형은 없을 것입니다. 이는 천부적으로 재치 있는 입담과 풍부한 지식을 통해 논쟁의 중심에 있는 사안과 관련한 그들의 이념을 증명해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변론가형 사람은 고집스러우리만치 솔직하기도 하지만 이들이 믿고 관철하는 사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타인의 입장에서 진실 규명을 위해 지칠 줄 모르고 논쟁을 벌인다는 점입니다.

논쟁을 벌이는 주체이자 선의의 비판자로서 이들은 타인의 이성적인 논리를 보다 잘 이해하고 있을 뿐 아니라, 상대편의 관점의 차이도 정확히 꿰뚫어 봅니다.

단, 이를 상호 존중과 이해를 통해 협력을 끌어내는 외교형 사람의 특질과 혼동하지 말아야 합니다. 끊임없이 진리와 지식을 좇는 변론가형 사람들에게 있어 공격과 방어를 통해 타인의 생각이나 이념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며 해답을 찾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을 것입니다.

 

 

성격유형 : “뜨거운 논쟁을 즐기는 변론가” (ENTP-A / ENTP-T)

정해진 법칙은 없습니다 – 뭐가 됐든 성취가 우리의 목적!

약자의 입장에서 다수가 받아들인 사안에 의문을 제기함으로써 희열을 느끼기도 하는 이들은, 이러한 성향으로 인해 현존하는 제도를 재고하게 하거나 체제 자체를 흔들어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게 합니다. 하지만 변론가형 사람은 이러한 새 방안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일상적인 업무를 처리하는 데에는 영 소질이 없습니다. 이리저리 머리를 굴려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거나 넓은 안목으로 사고하는 것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정작 지루하고 고단한 업무를 맡기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빠져나갈 궁리를 합니다. 이 성격 유형은 인구의 대략 3%에 해당하는데, 이는 딱 적당한 비율입니다. 일단 이들이 아이디어를 낸 후 뒤로 물러서 있으면, 다수의 근면하고 꼼꼼한 성격 유형 사람이 나머지 일을 맡아 처리하면 될 테니까요.

논쟁을 좋아하는 변론가형 사람의 성격상 이들은 간혹 문제를 야기하기도 합니다. 때에 따라 이들의 성향이 유익하게 작용할 때도 있지만, 간혹 다른 사람의 신경을 건드리기도 하는데 가령 예를 들어 미팅 시 상사의 제안에 대놓고 의구심을 표한다든지, 혹 가족이나 친구가 하는 말에 조목조목 따지는 등과 같은 경우입니다. 이들의 굽힐 줄 모르는 솔직함이 한 목 더 거들기도 하는데, 이들 성향 자체가 말을 예쁘게 순화시켜 하지도 않거니와, 타인에게 세심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비추어지는 것에 전혀 개의치 않아 하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사고와 성향을 가진 사람과는 별 탈 없이 잘 어울립니다. 하지만 마찰을 원치 않는 예민한 성격의 사람이나 다양한 성격의 사람이 한데 어울려 사는 우리 사회는 일반적으로 사람들 간의 배려나 조화를 중요시 여깁니다. 상대방이 혹 불쾌해할 수 있거나 받아들이기 힘든 사안인 경우 필요하다면 선의의 거짓말을 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는 변론가형 사람에게 어려운 일로 자기 생각과 감정을 잠시 뒤로한 채 타인의 다른 관점을 헤아릴 때면, 비록 의도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따지기 좋아하는 이들의 성격 때문에 사람들과의 관계에 금이 갔다는 생각에 속상해하기도 합니다. 다른 이들을 대할 때 그들이 받은 만큼만 하는 스타일인 변론가형 사람은 쓸데없이 아량을 베풀거나 빙빙 돌려 말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특히 누군가에게 부탁할 필요가 있을 때는 더욱 그러합니다. 미래를 내다보는 비전과 넘치는 자신감, 풍부한 지식, 그리고 날카롭지만 분별력 있는 입담으로 타인에게 우러름을 받기도 하지만, 깊은 인간관계나 연인 관계를 다지는 데에는 이러한 이들의 자질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합니다.

배려 있는 논쟁으로 타협에 이르는 지혜

변론가형 사람의 본 긍정적 자질과 성격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서는 다른 성격 유형의 사람들에 비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독립적인 사고와 지식, 그리고 자유분방한 사고는 이들이 주체가 되어 이끌어 나가거나 혹은 이들을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는 엄청난 가치를 발하지만, 그러기까지 본인들 자신의 꾸준한 노력과 시도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일단 이 고지에 올라선 후라면 이들은 그들이 내세우는 이념이 빛을 발하기 위해서 그들의 생각에 살을 붙여 줄 다른 이들의 도움이 필요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다른 이들과의 타협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닌 그저 논쟁에서 '승리'하는 데에만 치중한다면, 이들은 단순히 그들이 성공하는 데 필요한 지원군이 충분히 없다고 치부해 버리고 말 것입니다. 선의의 비판자 역할을 성실히 잘 수행하는 변론가형 사람들은 이성적 사고를 통한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타인의 감성적인 부분에 대한 이해와 배려 있는 논쟁으로 타협에 이르는 것이 그들에게 가장 어렵지만 동시에 가장 보람된 일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 뜨거운 논쟁을 즐기는 변론가 ENTP 강점 약점 >

 

뜨거운 논쟁을 즐기는 변론가 (ENTP) 강점

 

지식  – 변론가는 새로운, 특히 추상적인 개념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거의 놓치지 않는다. 이 정보는 보통 어떤 계획적인 목적을 위해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변론가의 성격 유형을 가진 사람들은 단지 흥미롭다고 생각한다.

빠른 사고 방식 – 변론가는 대단히 유연한 사고를 가지고 있으며, 노력 없이 아이디어에서 아이디어로 전환할 수 있으며, 축적된 지식을 활용하여 자신의 주장을 입증하거나 적성에 맞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독창적 – 전통에 대한 애착이 거의없는 변론가는 기존 시스템과 방법을 버리고 광범위한 지식 기반에서 이질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대담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식화 할 수있는 약간의 원시적 인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만성적이고 체계적인 문제를 제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고삐를 부여받으면 토론자들은 거침없는 환성으로 응답한다.

우수한 브레인스토머(Excellent Brainstormers) – 모든 각도에서 문제를 분석하여 최적의 해결책을 찾는 것만큼 변론가에게 즐거운 일은 없습니다. 그들의 지식과 독창성을 결합하여 당면한 주제의 모든 측면을 논술하고, 효과가 없는 반성의 선택 없이 거절하며, 더 많은 가능성을 제시하는 변론가들은 브레인스토밍 세션에서 대체 불가하다.

카리스마 – 변론가의 성격 유형을 가진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흥미를 끄는 단어와 재치를 가지고 있다. 그들의 자신감, 빠른 생각, 이질적인 생각을 참신한 방법으로 연결하는 능력은 매력적이면서도 재미있고 유익한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을 동시에 만들어 낸다.

활동적인 – 이러한 특성을 결합하여 흥미로운 문제를 검토할 기회가 주어지면, 변론가들은 해결책을 찾기 위해 긴 밤낮을 투입하는 것에 거리낌 없이 그들의 열정과 에너지에서 진정으로 인상적일 수 있습니다.

 

 

뜨거운 논쟁을 즐기는 변론가 (ENTP) 약점

매우 논쟁적 – 변론가들이 즐기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아이디어를 토론하는 정신적 운동이며, 어떤 것도 신성시되지 않는다. 보다 공감대 중심적인 성격유형은 변론가의 성격이 자신의 신념과 방법을 허물어뜨리는 활력을 좀처럼 높이 평가하지 않아 큰 긴장감을 불러 일으킨다.

무감각 – 너무 이성적이어서 변론가들은 종종 다른 사람의 감정을 오판하고 그들의 토론을 다른 사람의 관용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다. 이런 성격 유형을 가진 사람들은 그러한 논쟁에서 감정적인 점 또한 유효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이것은 이 문제를 엄청나게 확대시킨다.

내성적 – 사람들이 그들의 생각을 정신적인 스파링에서 뒷받침할 수 없다면, 변론가들은 아이디어들뿐만 아니라 사람들 자체를 무시하게 될 것이다. 어떤 제안이 이성적인 조사에 맞설 수도 있고, 아니면 귀찮게 할 가치가 없다.

집중할 수 있는 어려움을 찾을 수 있음 – 변론가들이 그러한 원래의 계획과 아이디어를 생각해 낼 수 있게 해주는 것과 같은 유연성은 그들이 너무 자주 완벽하게 좋은 계획과 아이디어를 재응시하게 만들거나 심지어 처음의 흥분과 새로운 생각이 동반될 때 그것들을 완전히 떨어뜨리게 한다. 변론가들에게는 지루함이 너무 쉽게 다가오며, 항상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신선한 생각이 해결책이다.

비호감적 문제 – 변론자들은 수정되고 토론될 수 있는 아이디어와 계획과 같은 악성 개념에 관심이 있습니다. 창의적인 재능이 불필요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 역효과를 내는 어려운 세부사항과 일상적인 실행과 관련하여, 변론가의 성격은 종종 그들의 계획이 빛을 보지 못하는 결과로 흥미를 잃는다.

결론
강력한 지성과 생생한 상상력으로 무장한 토론자들은 대부분 이길 수 없을 것 같은 장애물을 극복하거나 압도할 수 있다. 동시에 종종 구속되지 않는 합리주의 등 그들의 많은 기발함은 많은 오해를 불러 일으킨다.

출처

www.16personaliti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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